스트레스란?STRESS

스트레스란?

보통 사람들은 학업에 대한 압박감, 경제적 문제, 질병 등을 스트레스라고 생각하나 이들은 단지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유발인자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Hans Selye
스트레스를 처음 정의한 세리에 (Selye)에 의하면 스트레스란 '신체에 가해진 어떤 외부자극에 대하여 신체가 수행하는 일반적이고 비특징적인 반응'이라고 하였습니다.

이후 스트레스에 대해서 다양하게 정의가 내려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최근 들어서는 상호작용 관점에서 스트레스를 개인과 환경과의 복잡하고 역동적인 상호작용으로 보려는 시도가 있습니다. 즉, 개인에게 내적인 요구와 외부적인 압력이 발생했지만 이를 해결할 수 없을 경우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는 스트레스 자체보다는 스트레스를 어떻게 관리하고 해결하느냐에 중점을 두는 경향이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늘 해로운 것만은 아닙니다.

좋은 스트레스는 생활하는데 있어서 일정 부분을 자극하여 도전하도록 유도해주는 반면, 나쁜 스트레스의 경우 과도한 압력으로 작용하여 부정적인 결과를 유도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결국 스트레스 자체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내 앞에 닥친 스트레스를 어떻게 다룰 것인지가 중요한 문제입니다.

내부 및 외부 스트레스

사람들은 외부 또는 내부요인에서 스트레스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외부 스트레스 요인

물리적 환경, 심리적 환경, 개인적 사건

내부 스트레스 요인

생활의 습관, 심리적 요인, 신체적 요인

급성 및 만성 스트레스

급성스트레스

급성 스트레스는 일상 생활에의 긴장에서 비롯됩니다. 갑작스럽게 충격적인 일을 당한 후에 나타나게 되는 일련의 정신 신체 반응을 말하는 것인데요. 이 갑작스러운 충격이라는 것은 전문적인 용어로 얘기하면 정신적 외상(Trauma)을 이야기 합니다. 그러니까 신체적 외상과 대비되는 말이지요.

이 정신적 외상이라는 것은 어떤 사람이 직접 당하는 것일 수도 있고 또는 목격한 것일 수도 있는데 그 사건이 극심하고 예상치 않은 공포나 고통을 불러일으키는 것 이기도하고 그 순간에 심각한 손상을 받거나 죽음의 위협을 느끼게 하는 그러 한 경우를 말하는 것입니다.

만성스트레스

급성 스트레스는 일시적이지만, 반대로 만성 스트레스는 오랫동안 지속됩니다. 만성스트레스는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을 쇠약하게 만듭니다.

만성 스트레스의 가장 나쁜 점은 사람들이 그것에 익숙해 진다는 사실입니다. 급성 스트레스는 새로운 것이기 때문에 즉시 알아보지만 만성 스트레스는 오래되고 익숙해져있어 어떤 경우에는 거의 편안함까지 느낄 정도로 무시해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